WEB2008. 3. 20. 19:17
과거 웹브라우저의 선두주자로 Netscape의 위상은 대단했다. 하지만 OS시장을 장악한 MS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이제 역사 속으로 살아졌다. 이 때 MS가 쓴 전략이 windows에 기본으로 배포하여 간단히(?) 제압해버렸다.

그 방법을 이번엔 VMware 에 쓰는 것일까?
VMware는 가상화 기술을 세상에 알린 선두주자이다. 하지만 이제 슬슬 경쟁자가 여럿 나오는 이 때에
이번에 발표한 windows server 2008 에 가상화기술이 기본 포함된다고 한다.
안그래도 DailyGrid의 이지환기자는 이미 VMware가 Netscape 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과연 이번에도 공룡 MS의 힘에 사라지는 두번째 희생양이 나타날까 싶어 안타깝다.
Posted by gildong0
WEB2008. 3. 20. 16:49
현재 저는 Firefox 2.0.0.12 를 사용중인데요,
google 사이트 하나만 띄워놓고 약 30분간 가만히 두면서 지켜봤는데 메모리 사용량이 계속 변하네요.
혹시 이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나중에 알게되면 다시 덧글 올리겠슴돠~~ ^^
Posted by gildong0
말말말2008. 3. 17. 23:04
에스콰이어 잡지 12월호 What I've Learned 더스틴 호프만 인터뷰 중에서
용기있는 행동이요? 이 얘긴 어때요?
내 아들 제이크는 예정일보다 한달 먼저 태어났어요. 태반이 자궁내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아내 리자는 출혈이 심했죠. 의학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것 처럼 의사는 리자를 침대에 옮긴 뒤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말했어요. "마취제를 가져와요! 이거 어디 있어요! 저것도 필요해요!" 나중에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었죠. 잘못하면 리사도 제이크도 목숨을 잃을 거라고 했죠. 리자는 그때 상황을 깨닿고는 의사에게 조용히 말하더군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반드시 아기를 구하도록 하세요"
이게 용기예요. 간단하죠. 나는 이보다 더 용기있는 행동을 모르겠어요. 만약에 남자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남자는 "둘 다를 살릴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라고 말할 거예요. 남자들은 협상을 하려고 드니까요.


세상에 가장 용기있는 자여. 그대는 어머니입니다.
Posted by gildo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