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2008. 3. 21. 23:24
친박진영이 한나라당에서 탈당하면서 새로운 당을 만들려고 한다네요. 머 정치인들 시도때도 없이 뭉쳤다가 흩어졌다 하는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엔 당 이름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이름하야 "박근혜당".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데... 참 한심한 사람들이지 않나요? 장기적인 관점은 보지 않고 당장 눈앞의 이익만 쫒는 한심한 사람들이나 생각할만한 일이죠.
박근혜가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니고, 나중에 세상을 떠나면 그 다음엔 또 쪼개져서 제 갈길 가겠다는 건가?
박근혜당. 시한부 인생을 살 당이 하나 탄생하겠네요. ㅎㅎ
이그~ 한심한 사람들아. 왜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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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08. 3. 20. 19:17
과거 웹브라우저의 선두주자로 Netscape의 위상은 대단했다. 하지만 OS시장을 장악한 MS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이제 역사 속으로 살아졌다. 이 때 MS가 쓴 전략이 windows에 기본으로 배포하여 간단히(?) 제압해버렸다.

그 방법을 이번엔 VMware 에 쓰는 것일까?
VMware는 가상화 기술을 세상에 알린 선두주자이다. 하지만 이제 슬슬 경쟁자가 여럿 나오는 이 때에
이번에 발표한 windows server 2008 에 가상화기술이 기본 포함된다고 한다.
안그래도 DailyGrid의 이지환기자는 이미 VMware가 Netscape 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과연 이번에도 공룡 MS의 힘에 사라지는 두번째 희생양이 나타날까 싶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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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08. 3. 20. 16:49
현재 저는 Firefox 2.0.0.12 를 사용중인데요,
google 사이트 하나만 띄워놓고 약 30분간 가만히 두면서 지켜봤는데 메모리 사용량이 계속 변하네요.
혹시 이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나중에 알게되면 다시 덧글 올리겠슴돠~~ ^^
Posted by gildong0
말말말2008. 3. 17. 23:04
에스콰이어 잡지 12월호 What I've Learned 더스틴 호프만 인터뷰 중에서
용기있는 행동이요? 이 얘긴 어때요?
내 아들 제이크는 예정일보다 한달 먼저 태어났어요. 태반이 자궁내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아내 리자는 출혈이 심했죠. 의학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것 처럼 의사는 리자를 침대에 옮긴 뒤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말했어요. "마취제를 가져와요! 이거 어디 있어요! 저것도 필요해요!" 나중에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었죠. 잘못하면 리사도 제이크도 목숨을 잃을 거라고 했죠. 리자는 그때 상황을 깨닿고는 의사에게 조용히 말하더군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반드시 아기를 구하도록 하세요"
이게 용기예요. 간단하죠. 나는 이보다 더 용기있는 행동을 모르겠어요. 만약에 남자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남자는 "둘 다를 살릴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라고 말할 거예요. 남자들은 협상을 하려고 드니까요.


세상에 가장 용기있는 자여. 그대는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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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08. 3. 12. 17:01
apple 의 디자인에 대한 주관에 내심 마음을 뺏기면서도 이제껏 이렇다할 apple 제품이 없었습니다. ㅎㅎ
(사실 96년경 잠시 그래픽디자인에 도전해보려고 매킨토시 중고로 구입한 적이 있었지만 6개월여 굴려보다 다시 PC로 돌아왔죠. n.n) 하지만 이번 만큼은 지름신과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ipod touch 랍니다.



원래 첨엔 iphone 이었는데 국내에 결국 들어오지 못했고(WCDMA 지원되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ipod touch를 물망에 올렸으나 약간 아쉬운 점이 있네요.

아쉬운 점
1. 카메라가 없다.
2. 동영상파일이 mp4 만 지원한다.
3. WiFi만 지원한다.

이 세가지만 해결되면 당장이라도 지르리라. ㅋㅋ
USB 포트가 있어서 WiBro를 연결할 수 있다면 최고일텐데..^^
Posted by gildong0